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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수술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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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치핵)의 획기적인 수술법 중의 하나로 자동절제 - 자동봉합에 의한 치핵 근치술이라고도 합니다. 일회용기구(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해서 늘어지고 탈출되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치핵을 치료하는 최신 수술방법의 하나로 일명 "PPH" 라고도 합니다. 주로 늘어져서 삐져나오거나 탈출되어 나오는 탈홍, 직장의 일부가 늘어지는 직장탈출등이 있을 때 근원적으로 재발없이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방법이며 신기술 치료법으로 등록 되어있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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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수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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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증이 적습니다.
2. 상처 치유기간이 짧습니다.
3. 대장 기능의 회복이 빠릅니다.
4.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5. 수술시간이 짧습니다.
6. 수술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7. 퇴원 후 더 적은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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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어떤 병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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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다 포함한
병을 가리킵니다만,
보통 치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은 항문의 혈관과
점막이 늘어나서 덩어리처럼
커진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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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질과
수치질은 어떻게 다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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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내치핵과
외치핵이라 하고 내치핵은
항문관내에서 발생합니다.
통증없이 피가 나거나
변을 본 뒤에 돌출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여 매우 민감한
피부로 덮여 있어서
그곳이
부어 오르면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심하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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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수술후 꼭 입원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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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상태에 따라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심한 치질의
경우에는 수술 후
통증을 완화시키고
좌욕법과 배변에 대한
교육을 위하여
최소한의 기간을 병원에
입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치핵, 복잡
치루인 경우는 2박
3일정도, 치열이나
간단한 치루는 당일
또는 1박 2일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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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병은
유전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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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질환 자체는
유전병은 아니지만
항문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유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치핵의
경우 항문 점막하
쿠션조직이 밀려와
생기는 병인데,
이 쿠션조직을 붙들어
매고 있는 점막지지
인대가 튼튼한지,
그리고 배변시에 늘어났던
점막지지 인대가 배변후
정상적으로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 등의
소인은 유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괄약근의
강도나 항문샘의 구조적
이상 등은 가족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따라서 치열이나 치루,
항문직장 주위 농양등이
가족력에 따라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집안에
생활을 같이 하는
사람은 배변 습관이나
식생활법, 운동량등이
비슷하여 식구들 사이에서
치질을 초래하는 습관이
있을 경우 그렇기
않은 집안 식구들에
비해 항문질환이 더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나 형제들에게
항문질환이 있는 경우는
항문병의 예방을 위하여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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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수술이 좋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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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우리나라의
대장항문병 학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질수술은
큰 잇점이 없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치핵수술은 늘어난
치핵총이나 피부꼬리를
근치적으로 절제하는
것으로 늘어난 정도나
갯수, 위치에 따라
수술방법이 약간씩
달라집니다.
레이저는 처음 사용할
때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사용시
발생하는 높은 열로
인하여 조직 괴사나
피부화상을 유발하여
부종과 점액이 오래가고
통증도 심해서 치유기간이
오히려 길어지므로
현재 대장항문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들은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수술방법이나
기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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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고 좌욕을 하면 치질을 고칠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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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 좌약, 내복약으로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으나, 늘어난 치핵총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완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치핵이 심해지지
않도록 계속 관리해야
하며 어느정도 이상
심해진 치핵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치루는 어떤 경우이건
반드시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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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언제부터 일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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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수술
후 3~4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많이
줄어 들어 배변시나
특별히 자극을 주지
않는 한 일상 활동시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또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상처에서 나오는 분비물도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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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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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 1>
변볼때마다 덩어리가
빠져나와 손으로 밀어넣어야
할때 2>배변때마다
출혈이 심한 경우
3>지난
임신때 치질의 악화로
고생하였고, 앞으로도
임신할 예정이 있는분
치열 : 1>증상이
시작된지 3개월이상
되었거나 2>피부꼬리가
만져지는 경우
3>변이
단단하거나 굵지 않아도
찢어지는 경우
4>배변시마다
아프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
치루 : 발견 후
바로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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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수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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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과 단순 치루는
5~10분
치핵과 복잡치루는
20~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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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을
받아도 재발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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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에 항문의 주치핵을
모두 잘라내기 때문에
치핵 근치술을 시행한
경우는 재발은 없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은
부치핵은 경우에 따라서
잘라내지 않는 것이
좋을수 있는데 치질이
생길 수 있는 환경,
원인등을 피하면서
생활하면 재발의 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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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수술을
하면 대변을 참지 못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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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수술시 항문괄약근은
손상되지 않으므로
대변을 못참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치핵수술시
제거하는 부분에는
치핵조직뿐 아니라
항문감각을 담당하는
항문점막도 일부 포함됩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감각이상으로 인한
배변 조절기능이상이
있을 수 있으나 1~2개월
내에 정상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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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오래되면 암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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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중에서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은
치루입니다. 드물게
오래된 치루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핵이나 치열에서는
암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치핵의 증상과
암의 초기 증상이
구분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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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통증이 심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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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문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 기능이나
해부학적인 구조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술을 정확하고 정교하게
진행함으로 그 통증의
정도가 경감되었습니다.
또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진통제나 24시간
지속적으로 약을 주입하여
주는 무통 주사 등을
사용함으로써 환자의
통증을 상당부분 해결해
주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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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응고 절제술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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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음파응고 절제
메스를 이용한 치핵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본 클리닉에서는 주로
이 방법으로 치핵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절제 메스는
초음파 진동을 일으켜
기계적인 에너지로
절제를 하고 조직에는
경미한 손상을 주고
응고 능력은 높아
수술 중 출혈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수술시간이나 치유
일수의 단축을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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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중 또는 후에 새빨간 피가 떨어지거나
휴지에 묻고 아프지는 않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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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치핵입니다.
치핵의 증상은 출혈과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이외에 분비물과 항문부
자극이나 빈혈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체로
배변 후 휴지에 빨갛게
피가 묻어 나오는
것으로 시작되고 나중에는
대변 볼 때 덩어리가
튀어나오고 잘 들어가지도
않게 되어 통증이
심해집니다. 치핵에는
내치핵, 외치핵,
혼합치핵이 있으며
내치핵은 그 심한
정도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1도: 출혈만 있으며
항문속에 부어 있고
치핵의 탈출이 없을
경우
2도: 배변시 항문
밖으로 밀려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출혈이
있고 탈출 될 때
통증이 있다.
3도: 치핵의 탈출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
4도: 치핵의 탈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경우 분비물이
나와 내의를 적신다.
혼합치핵은
내치핵과 외치핵이
동반되어 나타나며
치핵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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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볼
때 항문부위가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새빨간 피가 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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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입니다.
변비로 항문에 외상이
생기면 항문의 점막과
피부가 찢어지고 심한
통증과 출혈이 있습니다.
그 자극이 항문 괄약근에
전달되면 항문 괄약근이
경련을 일으켜 변을
본 후에도 한참동안
통증이 지속됩니다.
이것을 급성항문 열창(치열)이라고
하는데 치열이 생긴
많은 사람들은 이
통증 때문에 배변을
피하게 되어 변비가
더욱 심해져서 치열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항문 점막하층과 항문
괄약근이 노출되어
섬유화 및 궤양이
수반되는 만성치열로
진행되면서 항문의
협착도 수반됩니다.
치열이 만성이 되면
항문에는 3가지 특징적인
소견이 보이는데 항문
바깥에는 피부꼬리가
달리고 항문에는 치열로
인한 궤양 부위가
있고 그위 직장 안쪽에는
내치핵과 비슷한 유두가
있습니다. 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되며,
생기는 위치는 주로
항문의 앞 뒤 위치에서
발생이 잘됩니다.
나중에 만성이 되면
항문 바깥 피부에
피부 꼬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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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치질이 심해집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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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분만이 치질중에서도
특히 치핵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변비와
혈액순환의 장애,
조직의 약화, 호르몬의
영향 등이 원인이
됩니다. 분만시 과도한
힘을 주는 것도 치핵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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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는데 임신전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출산 후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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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치핵이나
치열을 갖고 계신
경우 그 상태로 임신을
하면 기존의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어서
매우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칙적으로
임신 전에 수술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술을 받아도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재발될 것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깨끗이
수술을 받으시게 되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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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데 치질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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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도 치질이
심해져서 통증이 너무
심하면 수술을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견딜만한 상태라면
출산 후에 수술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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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 얼마가 지나야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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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심한 상태라면
출산 직후에도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아니라면
약해진 살이 정상화되는
출산 2개월 정도가
지난 후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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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서
고름이 나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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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입니다.
치루란 항문 안쪽과
항문 바깥주위 사이에
길이 생겨 여기를
통해 고름, 분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치루의 원인은 대부분
항문 주위에 고름집이
생긴 후 만성화되는
경우이고 이외에도
결핵, 치질 수술후,
직장 항문암 등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루는 성인에게서는
일단 발생이 되면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가지가
점점 복잡한 치루를
만들게 됩니다. 치루는
별다른 고통이 없기
때문에 10년 혹은
수 십년 방치하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에는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루는
조기에 확실한 수술을
요하며 수술 시에는
재발은 거의 없으나
복잡한 치루일 경우,
간혹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확한
진단과 수술로 재발
없이 치유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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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 피부가 잡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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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변의 피부가
늘어져 있는 것을
피부꼬리(췌피)라고
하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항문 주변의
피부가 부었다가 가라앉은
후에 흔적으로 남은
것입니다. 특히 임신,
분만 중에 항문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있었던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분들은
대개 치핵(치질)이
항문안에 남아있어
통증과 부종, 출혈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관찰되는
것보다는 그리 심하지
않는 치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외에도 치열이 오래
되거나 혈전성 치핵이
가라앉은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의
정도가 심하다면 간단한
수술로 제거할 수
있으며, 약물로는
치료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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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가
많이 아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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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에 대해서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검사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으실 경우엔
검사에 의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 도입된 수면내시경검사를
받으시게 되면 무통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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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했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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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은 대장점막에
생긴 작은 종양입니다.
사마귀 모양으로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는 작은 것은
1~2mm에서 큰
것은 2~3cm에
이르는 것도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또 크기가
클수록 대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아지지만
육안적으로는 이런
가능성을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발견된
용종은 절제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절제된 용종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용종이 또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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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는
얼마나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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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통계에
의하면 대장암은 위암에
이은 2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용종을 예방적으로
절제하기 위해서 40세가
되실 때 한번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에 이상이
없으시면 이후 3년
전후에 한번 정도씩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한
경우엔 1~2년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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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로
대장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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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조영술이라고 합니다.
항문을 통해 조영제인
바륨을 넣어서 대장점막에
코팅되는 상태를 x-ray로
찍어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장조영술은
정확도가 내시경검사에
비해 떨어져서 작은
용종 등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용종이나 대장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엔 다시 대장내시경검사를
하여 용종을 절제하거나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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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보는데 출혈이 많이 됩니다.
혹시 대장암 증상은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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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에 의한 출혈일
경우엔 검고 비릿한
냄새가 나는 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고 응고된 피가
다량으로 나올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선홍색의
출혈이 다량으로 나올
때는 대개 치핵이나
치열 등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꼭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대장암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변비나 설사와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현상
혈변이나 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체중감소
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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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에서
대장암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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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서 대장암 검사를
하는 것은 암태아성항원(CEA)이
증가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CEA가 올라갔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인
것은 아닙니다. 암이
없더라도 과도한 흡연,
간질환, 궤양성 대장염등의
경우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유무를
혈액의 암태아성항원
검사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혈액검사에서
이 효소의 수치가
증가되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로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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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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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드시고 동물성 지방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반적인 예방법보다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검사를
통해서 대장암의 전구
병변(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병변)인
대장용종(폴립)을
발견하여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40세가 넘으신 분들은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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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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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하나의 질병이
아니고 여러 질환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변비에도
여러 다른 원인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를
치료하는 획일적인
치료법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있을 때 이를 억제하는
습관을 피하시고,
규칙적으로 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는 변비의
원인을 정확히 확인한
후 각각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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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동규자차, 알로에 등 여러 변비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 먹으면
의존증이 생긴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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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하는 하제나 검증되지
않은 각종 건강식품과
차에는 많은 함정이
있습니다. 시판되는
약의 대부분, 한방약
하제의 성분인 센나나
대황, 민간요법으로
쓰이는 동규자차,
알로에 등도 모두
자극성 하제입니다.
자극성하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고 대장의
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매일 계속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동규자차, 알로에
사용량을 차츰 낮추면서
팽창성 하제, 고
삼투압성하제 등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자극성하제를 금단
증상 없이 중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고 변비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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