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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항문질환 > 항문질환 > 항문출혈
치질은 항문에 흔히 잘 생기는 치핵과 치열, 치루 등 여러 가지 병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치핵이 가장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문에서 출혈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95%이상은 항문의 치질이 원인이 됩니다.
치질은 암으로 진행하는 병은 아니지만 대장암이나 직장암에서도 조기증상으로 항문출혈이 있을 수 있음으로
항문출혈은 유의하여야 하는 증상입니다.
암에서의 출혈은 선혈보다는 약간 검은 피가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변이 가늘어지거나 배변습관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젊은 사람에게서 설사와 출혈이 동반되는 혈변(항문출혈)이 있으면 대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검사는 항문으로 기계를 넣어서 대장점막의 상태를 보아서
진단하는 방법으로 대변을 미리 제거하기 위하여 대장을 비우는 약을 받아서 먹은 후 외래에서 약 10-20분 정도 검사를
하면 됩니다. 출혈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서 다르게 되므로 먼저 정확한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항문의 병이라는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로 나누게 되는데 흔히 가장 흔한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나 진행되면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일단 항문에서 피가 나면 항상 정확한
원인을 밝혀야 하며 직장암의 조기증상이 출혈이므로 그냥 치핵에서 나오는 피로 생각했다가 진행되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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